박정민, '무주산골영화제' 넥스트 액터 첫 주인공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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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기사입력 2019-04-17 [17:31]




‘무주산골영화제’의 ‘넥스트 액터’ 첫 주인공으로 배우 박정민이 선정됐다.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 측은 “한국 영화를 이끌어갈 차세대 배우 1인을 선정해 집중 조명하는 배우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 액터 NEXT ACTOR’를 신설하여 선보인다”며 “첫 주인공에 영화 ‘동주’ 주연배우 박정민이 선정됐다”고 밝혔다.

‘넥스트 액터’는 배우에 대해 연구하고 기록하기 위해 설립된 국내 최초 배우 전문 연구소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 백은하)’와 공동 기획으로 진행한다. 또한 자기만의 색깔을 분명히 드러내면서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잠재력 높은 배우 한 명을 매년 선정해 그의 연기세계를 입체적이고 집중적으로 조명할 예정이다.

첫 주인공으로 선정된 박정민은 2010년 영화 ‘파수꾼’에서 백희준 역을 맡아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는 ‘전설의 주먹’(2012), ‘들개’(2013), ‘오피스’(2014) 등 많은 영화에서 주•조연을 가리지 않고 연기 활동을 펼쳐왔다. 그는 2015년 ‘동주’에서 독립운동가 송몽규 역을 열연해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과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신인연기상 등 무려 6개의 상을 휩쓸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동주’ 이후 충무로 대세 배우 반열에 오른 그는 영화 ‘그것만이 내 세상’(2017)에서 천재 피아니스트로, ‘변산’(2017)에서는 무명 래퍼, 최근 개봉한 ‘사바하’(2018)에선 미스터리 정비공으로 분해 인상 깊은 연기로 평단과 대중의 호평을 받아왔다.

올해 2월에는 영화 ‘타짜’의 3번째 시리즈인 ‘타짜: 원 아이드 잭’ 촬영을 마쳤으며 현재 정해인, 마동석과 함께 영화 ‘글로리 데이’(2015) 최정열 감독의 신작 ‘시동’을 촬영하고 있다.

‘넥스트 액터’를 통해 그의 대표작 ‘파수꾼’(2010), ‘사바하’(2018)를 포함해 쉽게 볼 수 없었던 단편영화 ‘세상의 끝’(2007), ‘붉은 손’(2011) 등 박정민이 관객들을 위해 직접 선정한 출연작 6편을 상영하며 GV 및 야외 토크도 함께 진행한다.

또한 백은하 소장의 배우 박정민 연기론과 박정민 본인이 쓴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 리뷰가 담긴 스페셜 책자를 정식 발간해 영화제 기간 중 첫 선을 보인다. 이와 함께 박정민의 셀프 트레일러 및 인터뷰 영상, 스페셜 화보, 영화 소장품, 그림 등 그의 숨겨진 진짜 모습을 흥미롭게 보여줄 전시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

무주산골영화제는 “다양한 장르에서 주어진 캐릭터를 자기만의 색깔로 소화해내며 진정성 있는 배우의 길을 가고 있는 박정민을 ‘넥스트 액터’ 프로그램의 첫 번째 배우로 선정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프로그램은 배우 박정민과 인간 박정민을 다각도로 보고 이해할 수 있는 흔치 않은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고 선정 이유와 소감을 밝혔다.

관객들에게 처음으로 선보이는 배우 특집 프로그램 ‘넥스트 액터’와 더불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는 제7회 무주산골영화제의 전체 프로그램은 오는 4월 말 공개될 예정이다. 올해 무주산골영화제는 6월 5일부터 9일까지 5일간 전라북도 무주군 일대에서 열린다.

[씨네리와인드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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