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여중생A' 김환희 © 롯데엔터테인먼트 |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아역배우 출신 김환희가 2021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했다.
2002년생인 김환희는 2008년 드라마 ‘불한당’을 통해 데뷔하며 아역배우로 시작했다. 이후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공항 가는 길’ ‘우리가 만난 기적’, 영화 ‘파란만장’ ‘전국노래자랑’ 등에 출연했다.
김환희가 대중적으로 이름을 알리게 된 건 영화 ‘곡성’을 통해서다. 주인공 종구의 딸 역으로 악령에 씌인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뭣이 중한디’라는 유행어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 작품을 시작으로 영화 ‘여중생A’와 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에서는 주연을 꿰차기도 했다. 제53회 대종상영화제 신인여자배우상을 수상했다.
드라마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 이후 연기활동 보다 학업에 집중했던 김환희는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지원해 합격에 성공했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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