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배우 휴 키스-번 © IMDB 제공 |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서 임모탄 조 역으로 강렬한 악역 연기를 선보인 휴 키스-번이 세상을 떠났다. 향년 73세.
2일(현지 시각) 미국 데드라인을 비롯한 다수의 매체는 지난 1일 오전 휴 키스-번이 별세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함께 출연했던 샤를리즈 테론은 SNS를 통해 글을 올려 고인을 추모했다.
1947년 인도 카슈미르 출생의 휴 키스-번은 영국에서 연극을 공부한 후 오스트레일리아에서 주로 활동했다. ‘매드 맥스’에서 토커터 역으로 출연했고, 이후 리부트판인 ‘매드맥스: 분노의 도로’에 임모탄 조 역으로 다시 출연했다. 이외에 ‘스카이 하이’ ‘비밀의 계곡’ ‘슬리핑 뷰티’ 등 주로 오스트레일리아 영화에 모습을 나타냈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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