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행 논란' 한지선, 결국 '초면에 사랑합니다' 퇴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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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사입력 2019-05-25 [00:25]

▲ 배우 한지선.     © 루나글로벌스타



술에 취해 택시기사를 폭행한 사건이 알려져 물의를 일으킨 배우 한지선이 결국 출연 중이던 드라마에서 퇴출된다.

 

24일 SBS 월화극 '초면에 사랑합니다' 제작진은 한지선의 드라마 하차를 공식 발표했다.

 

제작진은 "23일 늦은 저녁 소속사로부터 해당 사실에 대해 통보를 받았다. 제작진도 당황스럽고 어려운 입장이지만, 최선을 다해 수습하기 위해 충분한 내부 논의를 거쳤다"라며 "그 결과 한지선 씨가 공인으로서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마땅하다고 판단, 한지선 씨의 하차를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제작진은 "한지선은 극 중 스토리상 사건의 핵심적인 키를 쥐고 있는 조연 역할로 분량이 커지고 있는 상황이었다"며 "제작진은 사태의 심각성을 고려해 대본 전면 수정과 해당 배우의 출연분량을 편집 및 삭제하기로 결정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러나 드라마는 반사전제작으로 28회(30분기준)까지 촬영이 진행된 상태로, 전면 재촬영은 다른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큰 피해를 줄 수 있는 상황이다. 기촬영분에 한해서는 일부 장면들이 방송 될 수 있다는 점 깊은 양해 부탁드린다"며 "해당 배우가 나오는 장면은 최소한으로 줄여서 방송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지난 23일 한 매체는 한지선이 지난해 9월 서울 강남의 한 영화관 앞에서 술에 취한 채 택시에 탔다가 자신이 원하는 곳으로 가지 않는다며 택시기사 이 모(61)씨의 뺨을 때리고 보온병으로 머리 등을 폭행했다고 보도했다. 또 당시 한지선은 파출소에서도 자신을 연행한 경찰관의 뺨을 수차례 때리고, 다른 경찰관의 팔을 물고 다리를 걷어찼다고 전했다. 한지선은 폭행과 공무집행방해 혐의로 벌금 500만원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았다.

 

[씨네리와인드 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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