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생충', 토론토·필라델피아·LA비평가협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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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사승인 2019-12-09 [12:45]

▲ 영화 '기생충' 포스터.     ©CJ ENM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봉준호 감독의 '기생충'이 북미 시상식 시즌을 맞아 연일 상을 추가하고 있다.

 

8일(현지시간) 캐나다 언론에 따르면 '기생충'은 토론토비평가협회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하며 3관왕에 올랐다. 앞서 '기생충'은 LA비평가협회에서 작품상과 감독상, 남우조연상(송강호)을 수상했다. 또 '기생충'은 필라델피아 비평가협회에서 외국어영화상을 추가했다. 워싱턴DC비평가협회에서도 '기생충'에게 작품상과 감독상, 외국어영화상을 안겼다.

 

앞서 ‘기생충’은 전미비평가협회(외국어영화상)와 애틀랜타 비평가협회(감독·각본·외국어영화상)로부터 상을 받았고, 최근 뉴욕타임스(NYT) 선임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 3위에 오르기도 했다. 이에 따라 ‘기생충’이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에 포함될지 관심이 쏠린다.

 

골든글로브상을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한국시간으로 9일 오후 10시 제77회 골든글로브상 후보작을 발표한다. 골든글로브상은 아카데미상(오스카)과 함께 미국 양대 영화상으로 꼽힌다. ‘기생충’은 최우수 외국어 영화상에 해당하는 ‘베스트 모션 픽처-포린 랭귀지’ 부문 후보에 선정될 것으로 할리우드 현지 매체들은 예상했다.

 

 

박지혜 기자 hjh0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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