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신해철 삶과 음악 이야기 담은 '그대에게' 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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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1-02 [09:45]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2014년 세상을 떠난 신해철. 그의 이야기가 스크린을 통해 대중들을 찾아온다. 스물 한 살 나이로 데뷔해 25년 동안 그가 남긴 음악과 삶의 흔적을 담을 영화 '그대에게'(가제)가 제작된다.

 

'그대에게'는 1988년 대학가요제를 빛낸 ‘그대에게’부터, 지금도 팬들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민물장어의 꿈’까지 록, 발라드, 테크노, 재즈까지 장르를 가리지 않는 실험을 남긴 뮤지션으로서의 신해철, '고스트스테이션'과 '고스트네이션'의 마왕, 그리고 'FM음악도시'의 시장님 등 불안과 기대가 공존하는 10대들의 매일 밤을 소통과 공감으로 채웠던 라디오 DJ로서의 신해철, 그리고 광장 한 가운데에서 가슴 뜨거운 솔직한 메시지를 던지던 논객 신해철까지 음악과 세상을 다양하게 표현했던 그의 삶을 하나의 흐름으로 기억하고자 한다.

 

투자 배급사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의 정현주 대표는 “그는 떠났지만, 그가 남긴 음악과 메시지들은 영화 '그대에게'를 통해 다시 떠올려질 계획”이라며, “우리가 알았던 '마왕'과 우리가 몰랐던 ‘인간 신해철’을 입체적으로 보여줄 예정”이라고 영화 제작의 방향성을 밝혔다.

 

가장 관심을 모을 신해철의 목소리는 그의 실제 육성 뿐 아니라 넥스트 유나이티드가 보유한 새로운 음성 복원 기술인 ‘넥스트 솔루션’으로 스크린 속에서 실감나게 구현되어 영화의 몰입도를 높일 계획이다.

 

'그대에게'는 2020년 본격적인 제작에 들어갈 예정이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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