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체기사

News & Report

Review

Magazine

Opinion

Critics

Culture

DB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 역대 외화 최장기 연속 상영 신기록 수립.. '서편제' 기록 넘본다

가 -가 +


기사승인 2020-05-18 [11:12]

▲ '날씨의 아이' 더빙판 포스터  © (주)미디어캐슬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애니메이션 ‘날씨의 아이’가 최장기 연속 상영 신기록을 달성했다.

 

‘초속5센티미터’ ‘너의 이름은.’의 신카이 마코토 감독의 영화 ‘날씨의 아이’는 5월 14일을 기준으로 200일째 상영을 이뤄내며 역대 한국 개봉 외화 기준으로 최장기 연속 상영 신기록 수립에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10월 30일 개봉 이후 단 하루도 빠짐없이 극장에 상영되며 관객들의 사랑을 받은 덕분에 이뤄낸 기록이란 점에서 의미가 있다.

 

영화는 도시에 온 가출 소년 호다카와 하늘을 맑게 하는 능력을 지닌 소녀 히나의 운명적인 만남을 아름답고 환상적인 화면과 서정적인 이야기로 담아내며 환호를 받았다. 개봉 이후 관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N차 관람이 이어지며 현재까지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는 코로나19로 국내 영화계가 침체된 상황 속에서 이뤄낸 기록이라 더 의미가 깊다.

 

영진위 통합전산망 영화상영현황정보에 따르면 외화 연속 상영 일수 2위이자 ‘날씨의 아이’ 이전까지 1위를 고수했던 작품은 패트릭 스웨이지와 데미 무어 주연의 ‘사랑과 영혼’이다. 당시 총 6개관을 순솨하며 189일 간 연속 상영됐다. 이어 3위는 ‘라라랜드’, 4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랭크됐다.

 

국내 영화 중 최장기 상영 1위는 임권택 감독의 명작 ‘서편제’다. 1993년 개봉하여 당시 흥행 신기록을 세운 영화는 단성사에서만 개봉되어 194일간 연속 상영 기록을 세웠고 같은해 11월 26일까지 서울 9개관을 옮기며 231일 연속 상영이란 기록을 달성했다. ‘날씨의 아이’의 경우 오는 21일 더빙판 개봉을 앞두고 있는 만큼 ‘서편제’의 기록을 넘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박지혜 기자 hjh0004@naver.com

보도자료 및 제보cinerewind@cinerewind.com

박지혜의 다른기사보기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최신기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네이버블로그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씨네리와인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