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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있다' 박신혜, "유아인, 현장에서 아이디어 많이 내는 배우"

[현장] '#살아있다' 제작보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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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5-27 [14:05]

▲  '#살아있다' 제작보고회에 참석한 배우 박신혜     ©영화사 집 / 롯데엔터테인먼트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배우 유아인과 박신혜가 27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살아있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 참석했다. 조일형 감독은 미국 체류 중 코로나19로 인해 불참하게 되었다.

 

영화에서 고립된 생존자인 유빈을 연기한 박신혜는 “코로나19의 상황 속에서 우리 영화가 또 다른 메시지를 전달하지 않을까 싶다. 영화를 보신 분들에게 활력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신혜는 자신이 연기한 캐릭터에 대해 “매우 개인적인 인물이라 준우(유아인이 연기한 캐릭터)에 비해 고립된 상황에 더 잘 적응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유빈의 취미가 등산이라 이와 관련된 도구가 재난 상황에 있어 생존도구가 되었다고 본다”고 답했다. 영화에 관해 “장르극하면 다양한 공간과 많은 인물의 결합이 상상되는데 우리 영화는 독립된 공간에서 홀로 살아남아야 하는 이야기라는 점에서 신선했다.”고 설명했다.

 

로프를 몸에 묶고 아파트에서 뛰어내리는 건 물론 좀비를 해치우는 영화 속 액션연기에 대해 “처음에는 액션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기존에 해 왔던 역할과 다른 캐릭터를 맡았다는 점에서 재밌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상대배우 유아인에 대한 칭찬도 잊지 않았다. “유아인 배우의 탁월한 임기응변과 순발력에 놀랐다. 즉석에서 아이디어를 정말 많이 내는데 신선한 충격이었다. 현장에서 같이 촬영할 수 있어 재밌었고 촬영 때마다 어떤 아이디어를 낼까 하는 기대감이 컸다.”며 미소를 보였다.

 

영화 '#살아있다'는 원인불명 증세의 사람들이 공격을 시작하며 통제 불능에 빠진 가운데, 데이터, 와이파이, 문자, 전화 모든 것이 끊긴 채 홀로 아파트에 고립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생존 스릴러다. 6월 말 개봉 예정이다.

 

 

박지혜 기자| hjh0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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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씨네리와인드 온라인이슈팀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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