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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임'·'에비타' 앨런 파커 감독, 76세로 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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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8-04 [16:46]

▲ 앨런 파커 감독.  © 씨네리와인드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영화 '에비타', '페임' 등을 연출하고 ‘미드나잇 익스프레스’로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영화감독 앨런 파커가 세상을 떠났다. 향년 76세.

 

BBC 방송 등 현지 언론은 이날 보도를 통해 파커 감독이 질병을 오래 앓다 끝내 이날 숨을 거뒀다는 소식을 전했다.

 

앨런 파커 감독은 영국 아카데미상 7개를 받았으며, 2013년에는 평생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상(The Academy Fellowship)을 수상했다. 2002년에는 영국 기사 작위를 받았다.

 

지난 2003년 배우 케이트 윈즐릿과 케빈 스페이시가 출연한 영화 ‘데이비드 게일’의 연출을 끝으로 은퇴한 파커 감독은 이후 미술 작품 활동에 전념하며 노년을 보낸 것으로 전해졌다. 유족으로는 부인 리사 모란과 다섯 명의 자녀, 일곱 명의 손주를 남겼다.

 

 

박지혜 기자| hjh000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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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씨네리와인드 온라인이슈팀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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