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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중심의 사랑스러운 액션, 실컷 웃게 하는 영화의 힘

[프리뷰] '오케이, 마담' / 8월 12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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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08-13 [16:13]

▲ '오케이 마담' 포스터.  © 메가박스중앙(주)플러스엠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1000만 관객 영화 '해운대', 백상예술대상에서 여자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한 '댄싱퀸', 대종상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몽타주'. 모두 배우 엄정화의 화려한 이력이다. 베테랑 배우 엄정화가 이번에는 '오케이 마담'에서 남다른 손맛으로 골목시장을 뒤집어 놓은 꽈배기 맛집 사장 '미영'으로 돌아왔다. 

 

'오케이 마담'은 비행기 납치극을 소재로 한 코미디 액션 영화다. 생애 처음으로 떠나는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내용으로, 액션, 첩보, 코미디까지 다채로운 볼거리를 선사한다. 이 영화의 강점은 무엇보다도 코미디에 집중해 장르적인 측면에서 성공적이라 볼 수 있다. 

 

코미디를 성공시킨 요인 중 하나로 먼저 캐릭터의 색깔이 확실하게 드러난다는 점에 있다. 시장에서 꽈배기 맛집을 운영하는 미영과 컴퓨터 수리 전문가 '석환' 부부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히어로가 아닌 평범한 일상을 살아가던 주인공이다. 엄정화와 박성웅이 연기하는 이들의 캐릭터는 개성이 뚜렷하고, 이들 캐릭터의 입담은 폭소를 터뜨리게 한다. 영화 내내 캐릭터와 배우가 주는 적절한 웃음 포인트와 티키타카가 폭소를 자아낸다. 

 

▲ ‘오케이 마담’의 미영 역을 맡은 배우 엄정화.     ©메가박스

 

캐릭터의 색깔과 더불어 무엇보다 배우 엄정화의 활약이 눈에 띈다. 엄정화 특유의 디테일한 생활 연기에 더해 화려한 액션과 코믹 요소가 어우러진다. 수개월간 액션 스쿨에서 훈련을 받으며 액션 연기를 받았다는 엄정화는 코미디로 관객들의 기대감을 채워줄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엄정화를 받쳐주는 배우 박성웅은 사랑하는 아내 미영밖에 모르는 철부지 남편으로 분해 똑똑한 면모와 함께 귀여운 모습도 동시에 보여준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코미디만을 내세웠기에 성공적인 영화다. 웃음을 제대로 선사함으로써 코미디 장르가 보여줄 수 있는 최대한의 웃음을 선사하며, 코미디로 영화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드러낸다. 스케일로 압도하려 하지도 않고, 가볍게 어려움 없이 보기 좋다. 친숙한 매력에서 나오는 푸근한 모습과 웃음이 영화를 이어나가는 가장 큰 장점이다.

 

지난 12일 개봉한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과정을 담는다. 이철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엄정화와 박성웅, 이상윤, 배정남, 이선빈 등이 출연한다. 카메오로 출연하는 여러 씬스틸러들을 보는 것도 하나의 즐거움이 될 듯 하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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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씨네리와인드 온라인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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