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전체기사

News & Report

Review

Magazine

Opinion

Critics

Culture

DB

BIFF|애니로 재해석한 '조제'가 바다를 헤엄치는 꿈

[부산국제영화제 상영작]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가 -가 +


기사승인 2020-10-23 [18:20]

 

▲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스틸컷.  © 부산국제영화제

 

[씨네리와인드|한별] 평범한 대학생 ‘츠네오’와 사랑하는 사람과 호랑이, 물고기 그리고 바다가 보고 싶은 조금은 특별한 ‘조제’. 휠체어를 탄 채 내리막길에서 굴러 떨어지던 조제를 구해준 이후, 조제가 츠네오를 관리인이라 부르게 되면서 세상과 거리를 두던 조제는 츠네오와 친구가 된다. 바깥세상에 제대로 발을 내디뎌 본 적이 없는 조제와 그런 조제에게 바깥이 무섭기만 한 건 아니라고 말해주는 츠네오. 마음의 크기는 누구에게도 지지 않더라도 신체적인 불편함으로 인해 무언가에 손을 뻗는 게 어렵다고 말하는 조제는 마치 인어공주가 처음으로 바다 밖으로 걸어서 나가게 될 수 있게 된 날을 떠오르게 하듯이 츠네오를 통해 세상으로 발을 내딛는 법을 배운다. 2003년 제작된 이누도 잇신 감독, 츠마부키 사토시와 이케와키 치즈루 주연의 동명 영화를 애니메이션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으로, 이전 작품이 정말 '사랑'이라는 그 자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 사이의 거리감을 표현하는 데 집중했다면 이번 작품은 애니메이션이라는 형태에 더욱 어울리게 다듬어 주인공의 나이대를 다소 낮추어 순수한 사랑을 표현하는 데 중점을 둬 관객들로 하여금 다가가기 쉽게 만들었다. 이와 함께 스토리의 전개나 각본도 영화와는 다르게 다소 수정되면서 원작과 비교하는 재미와 함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그림체도 귀엽지만 내용과 목소리 등 여러 면에서 애정이 가는 작품이다.

 

Director 타무라 코타로

Cast 나카가와 타이시, 키요하라 카야

 

◆ 상영일자 ◆ 

2020/10/30 20:00 영화의전당 야외극장

 

 

보도자료 및 제보cinerewind@cinerewind.com

한별
씨네리와인드 미디어본부 기획취재부
hystar@cinerewind.com

Read More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band naver URL복사
URL 복사
x
  • 위에의 URL을 누르면 복사하실수 있습니다.
인스타그램 트위터 네이버포스트 네이버블로그

PC버전 맨위로 갱신

Copyright ⓒ 씨네리와인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