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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멸의 칼날' 실사화? 야마자키 켄토-하시모토 칸나 있음에도 관계자,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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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11-10

 

▲ '킹덤' 야마자키 켄토(위)와 '은혼' 하시모토 칸나(아래)  © 와이드 릴리즈(주) / (주)라이크콘텐츠

 

[씨네리와인드|김준모 기자] 애니메이션 귀멸의 칼날의 실사화는 성공할 수 있을까.

 

9일 일본 언론 도쿄 스포츠는 귀멸의 칼날의 실사화에 대해 관계자들이 회의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는 12월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는 귀멸의 칼날의 첫 극장판인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지난 달 16일 일본에서 공개된 후 10일 만에 흥행 수입이 100억 엔을 돌파했다. 할로윈을 맞이해 연예인들이 귀멸의 칼날코스프레를 선보이며 흥행에 가속도를 붙이더니 현재는 200억 엔을 돌파하며 높은 수익을 올렸다.

 

이에 성공한 애니메이션이나 만화를 실사화로 만드는 일본인만큼 귀멸의 칼날의 실사화에 대한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혈귀라는 귀신과 싸우는 귀살대의 이야기를 다룬 이 작품은 일본이 배경이라는 점과 칼이 주 무기로 사용된다는 점에서 비교적 수월한 실사화가 예상된다.

 

흑집사’ ‘강철의 연금술사등 외국을 배경으로 한 작품도 흥행에 성공하면 실사화를 시도하는 일본인만큼, 현재 일본 내에서 부동의 1원피스를 누른 귀멸의 칼날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건 당연한 일. 헌데 일본 내에서는 이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가장 큰 이유는 주인공의 연령대다. 현재 혈귀가 된 동생을 되돌리기 위해 귀살대에 들어간 주인공 탄지로 역에는 야마자키 켄토, 사토 타케루, 스다 마사키가, 혈귀가 된 여동생 네즈코 역에는 하시모토 칸나, 히로세 스즈, 하마베 미나미가 언급되고 있다.

 

▲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 포스터     ©워터홀 컴퍼니(주)

 

 

한 영화 관계자에 따르면 중학교 나이대인 탄지로와 네즈코를 실사화 하는데 있어 무리가 따름을 언급했다. 아역에게 맡기는 건 무리이고, 이름난 배우를 쓰자니 연령대가 높다는 것이다. ‘바람의 검심시리즈, ‘바쿠만’ ‘이누야시키등 만화원작 작품에서 좋은 활약을 보인 사토 타케루는 89년생으로 30대다. 10대 중반을 연기하기에는 무리가 따른다.

 

가장 유력한 후보인 야마자키 켄토에 대해 관계자는 또 켄토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에 대한 두려움을 언급했다. ‘어나더’ ‘L-DK’ ‘4월은 너의 거짓말’ ‘죠죠의 기묘한 모험’ ‘빙과’ ‘킹덤등 만화 원작의 작품에 다수 출연해왔던 그에 대해 일본 내에서도 피로를 호소하는 목소리가 높다는 것이다.

 

네즈코 역도 마찬가지다. 하시모토 칸나가 은혼의 카구라, ‘킹덤의 하료초 등 애니메이션의 체구가 작은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해냈지만 네즈코의 경우 다른 문제가 있다. 관계자는 예능에서 칸나가 보여준 술을 좋아하는 이미지가 네즈코 캐릭터에 대한 몰입을 방해할 수 있다고 말한다. 귀엽고 순수한 캐릭터와 이미지가 맞지 않다는 점이다.

 

‘4월은 너의 거짓말’ ‘치하야후루의 히로세 스즈와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의 하마베 미나미의 경우 이미지에 있어 네즈코와 비슷한 점이 부족하다. 관계자는 캐스팅을 할 수는 있겠지만 관객이 몰입하지 못할 확률이 높다는 점을 들었다.

 

 

김준모 기자| rlqpsfkxm@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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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모
씨네리와인드 미디어본부 기획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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