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스터 존스' 티저 포스터 © (주)디오시네마 |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전설적인 기사 가레스 존스의 실화를 담은 ‘미스터 존스’가 2021년 1월 개봉을 확정했다. 가레스 존스는 히틀러와 인터뷰를 한 최초의 외신기자로 주목받은 인물이다. 그가 런던에서 모스크바, 우크라이나로 이어지는 목숨을 담보한 취재 끝에 스탈린의 만행을 폭로하는 탐사 실화를 담을 예정이다. 제69회 베를린영화제 경쟁부문에 오른 건 물론,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제55회 시카고국제영화제 등 다수의 영화제에 초청받았다. ‘유로파 유로파’ ‘토탈 이클립스’ ‘카핑 베토벤’ 등으로 유명한 폴란드 출신의 아그네츠카 홀란드 감독이 메가폰을 쥐었다. ‘작은 아씨들’에서 존 브룩 역으로 출연했던 제임스 노턴이 가레스 존스 역을, ‘피시즈 오브 어 우먼’으로 베니스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바네사 커비가 아다 브룩스 역으로 출연한다.
미스터 존스|아그네츠카 홀란드|제임스 노턴, 바네사 커비|드라마|118분|등급미정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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