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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LY NEF|더 프롬 : 산만함은 아쉽지만 뮤지컬 영화로는 OK!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프롬(The Prom) / 12월 02일 극장 개봉, 12월 11일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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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0-12-02 [13:20]

▲ '더 프롬' 스틸컷.  © 넷플릭스(Netflix)


[씨네리와인드|한별] 인디애나 주에 살고 있는 17생 고등학생 에마(조 엘런 펠먼)는 성소수자에 대한 학부모회 반대로 인해 프롬이 취소되자 절망에 빠진다. 마침 자신들의 무대가 자기중심적이라는 혹평을 받자 이미지 쇄신을 위해 뭔가를 보여주려던 네 명의 브로드웨이 스타는 에마를 돕기 위해 찾아간다. 에마의 뜻을 적극적으로 지지하는 배우들은 에마의 졸업파티 출입 여부를 두고 학부모회와 대치하고, 파티가 무사히 열리도록 노력한다. '더 프롬'은 그러한 과정에서 벌어지는 우왕좌왕과 좌충우돌을 코믹하게 그렸다.

 

'더 프롬'은 성소수자인 에마를 중심으로 네 명의 브로드웨이 스타들이 함께 우정을 쌓고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렸다. 자신만의 방법으로 사랑을 지키려 하고, 자신의 진심을 보여줌으로써 주변을 조금씩 변화시키는 과정도 담았다. 하지만 이야기의 산만한 전개에서 가장 큰 문제점을 드러낸다. 2018년 동명의 브로드웨이 뮤지컬을 스크린으로 옮겨온 '더 프롬'은 연출적인 측면에서 많은 인물의 이야기를 풀어내려 하다 보니 약해진 흡입력이 다소 아쉬움으로 남는다. 하지만 원작의 음악이 검증된 만큼, 음악은 귓가를 계속해서 맴돈다.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니콜 키드먼, 앤드루 래널스 등 훌륭한 배우들의 음악과 연기가 아쉬움을 상쇄한다. 편견과 차별에 맞서 싸우는 과정과 주변을 변화시키는 과정은 기대 이상으로 감동적이다. 상업 뮤지컬 영화로는 꽤나 만족스럽다. 

 

더 프롬|Directed by 라이언 머피|Cast 메릴 스트립, 제임스 코든, 니콜 키드먼|2020.12.11|131min|12세 이상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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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별
씨네리와인드 미디어본부 기획취재부
hystar@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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