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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예술산업 사망선고' 범 관람문화계 연대모임, 정부 향해 코로나피해 대책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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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1-01-20

▲ CGV 영화관. 해당 이미지는 본 내용과 무관합니다.     ©CGV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코로나피해대책마련 범 관람문화계 연대모임이 현 정부의 문화예술산업 대책에 대해 성명서를 발표했다.

 

해당 성명서는 클래식음악 기획사(빈체로 대표 이창주 7), 민간오페라단(라벨라오페라단 단장 이강호 6), 오페라인협회(김향란 이사장 71), 한국민간교향악단 연합회(()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안당 7)를 비롯해 다수의 문화, 예술, 공연업체가 참여했다.

 

성명서의 내용은 현 코로나19 팬데믹 상황 속에서 정부의 마땅한 보호 정책이 없다는 점을 꼬집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1년 이상 지속되면서 연극, 뮤지컬, 무용, 영화, 오페라, 클래식공연 등 문화산업 전반이 큰 위기를 겪고 있다. 작년 초 기생충이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을 수상하며 전성기를 이룰 것이라 여겼던 문화산업이 예기치 못한 변수로 무너지는 상황이다.

 

이에 대한 대책마련으로 한시적 금융이자유예제도와 원금상환유예제도, 산업은행 등 제1금융권 금융기관의 창작자와 문화산업종사자에 대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 마련,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착한 임대인 세제 혜택 및 임대료 지원 정책, 좌석의 70%까지 가동할 수 있는 현실적 거리두기 운영안 등의 방안을 요구했다.

 

아래는 성명서 전문이다.

 

 

나는 우리나라가 가장 부강한 나라가 되기를 원하지 않는다. 오직 한없이 가지고 싶은 것은 높은 문화의 힘이다.” 김구 선생의 말씀이다.

 

문화는 우리를 우리 답게 하는 것이며, 온 국민이 함께 키우고 지켜가야 할 소중한 자산이다. 그러나 문화산업은 지금 존폐의 백척간두에 섰다. 1년이 넘어가는 코로나19 사태 앞에 연극, 뮤지컬, 무용, 영화, 오페라, 클래식공연 등 대중과 친근한 문화산업이 속절없이 무너져 내리고 있다. 극장과 공연장 객석은 텅 비었고, 수많은 산업 종사자들은 거리로 내몰리고 있다. 하지만 마땅한 보호책은 어디에도 없다.

 

문화란 먹는 것이 아니기에 위기가 오면 없어도 그만인 것으로 치부되는 것인가? 그렇게 여기는 나라가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인가? 오히려 먹을 것을 줄여서 라도 지켜내야 하는 것이 문화 아닌가?

 

세계를 무대로 깨어나기 시작한 대한민국 문화의 힘을 지키고 살려 가기 위해 다음의 생존 방안을 신속히 마련해주기를 촉구한다.

 

 

- 다 음 -

 

 

하나. 대통령께서 신년사에서 한류를 언급하셨듯이 문화산업은 전후방 산업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다는 점에서 기간산업과 동일한 선상에서 지금 같은 위기의 순간에 지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하나. 코로나 펜데믹이라는 초유의 혹한기를 넘기기 위해 한시적 금융이자유예제도와 원금상환유예제도를 전국민에게 실시하라. 산업은행 등 제1금융권 금융기관이 창작자와 문화산업종사자에 대한 금융 지원 프로그램을 마련해 생존할 수 있게 하라.

 

하나. 극장, 공연장 등 문화예술이 관객과 만나는 공간의 임대인들은 착한 임대인이 되고 싶어도 감당해야 할 은행 이자 때문에 되지 못한다. 착한 임대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문화 보존에 앞장서는 착한 금융기관의 탄생을 요청한다. 문화예술 공간에 대한 착한 임대인에게 세제 혜택 및 임대료 지원 정책을 도입해달라.

 

하나. 지난 1년동안 코로나 펜데믹 상황에서 극장 및 공연장에서의 2차 감염은 전무했다. 좌석 거리 두기에 유연성이 필요하다. 연인, 친구, 가족끼리 함께 오는 관람객의 대다수인 점을 감안하여 2자리 착석 후 1자리를 띄우는 현실적인 거리두기 운영안이 필요하다. 좌석의 70%까지는 가동할 수 있게 해달라.

 

하나. 운영시간의 제약에도 유연성이 필요하다. 퇴근 후 안전한 문화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약을 보완을 해달라. 오랜 펜데믹으로 인해 지친 국민은 정서적으로 숨 쉴 틈이 필요하다.

 

[연명 단체]

 

클래식음악 기획사

 

빈체로 대표 이창주, 마스트미디어 대표 김용관, 크레디아 대표 정재옥, 봄아트프로젝트 대표 윤보미, 스테이지원 대표 박진학, 뮤직앤아트컴퍼니 대표 김보경, 목프로덕션 대표 이샘, 더브릿지컴퍼니 대표 윤동진

 

민간오페라단

 

라벨라오페라단 단장 이강호, 메트오페라합창단 대표 이우진, 위너오페라합창단 대표 박순석, 노이오페라합창단 대표 박용규, 오페라팩토리 대표 박경태, 제이앤피아트컴퍼니 대표 정민수, 오르페우스오페라단 대표 전병운

 

오페라인협회

 

김향란 이사장, 이강호 최지형 부이사장, 박은용 사무총장, 구유진 홍현주 이준봉 이사, 김종섭 양진모 감사, 김솔민, 이문경, 최지원, 윤주원, 박현준, 임청화, 박정선, 김가희, 조창원, 이근형, 나실인, 이용, 강희갑, 박순영, 민병무, 이효석, 장승희, 하승룡, 이우진, 김희정, 김종호, 성송이, 김정우, 고태암, 이은혜, 정현구, 김소영, 서원, 박정우, 문성식, 서정민, 심동성, 여정윤, 고병준, 이지민, 정민경, 이가은, 문일근, 남지선, 김하늘, 송진미, 김승철, 김홍승, 이현정, 박경종, 이동현, 박수길, 전동수, 서훈, 탁계석, 김지인, 김기웅, 이장은, 유선화, 김가영, 오준영, 이무송, 우왕섭, 이진주, 이준봉, 고성호, 전병문, 손정희

 

한국민간교향악단 연합회

 

()뉴서울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안당, ()모스틀리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박상현,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김홍기, 밀레니엄심포니오케스트라 단장 이재환, ()서울그랜드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서훈, ()소리얼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김기웅, ()심포니song 단장 함신익, W필하모닉오케스트라 단장 김남윤

 

()한국연극협회(강원도연극협회, 경기도연극협회, 경상남도연극협회, 경상북도연극협회, 광주연극협회, 대구연극협회, 대전연극협회, 부산연극협회, 서울연극협회, 울산연극협회, 인천연극협회, 전라남도연극협회, 전라북도연극협회, 제주연극협회, 충청남도연극협회, 충청북도연극협회), ()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무대예술전문인협회, ()한국극작가협회, ()한국소극장협회, ()한국연극배우협회, ()한국연출가협회, 한국여성연극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회장 김용제, 쇼노트 김영욱 ,극단 연우무대 유인수, 레드앤블루 박보현, ()창작하는 공간 안혁원, 문화공작소상상마루 엄동열, ()컬쳐홀릭, 진영섭, 극단 마방 고강민, 네오 이헌재, 도모 컴퍼니 윤민식, 나인스토리 구본관,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김수연, 재인촌우듬지(한옥마을아트홀) 김영란, ()EMK뮤지컬컴퍼니 김지원, 쇼빌컴퍼니 김현준, 도모컴퍼니 문기현, 컬쳐박스&유니플렉스 박기태, 에이엠컬처 박명우, 우리별 이야기 박서연, ()엠피앤컴퍼니 박용호, 이다엔터테인먼트 손상원, ()레드앤블루 손형민, ()네오 안성윤, JTN미디어 양은영, 유한회사 포스댄스컴퍼니 오해룡, 알앤디웍스 오훈식, 쇼노트 이동혁, ()네오 이성진, 옐로밤 이영찬, 아신아트컴퍼니 이인복, 파파프로덕션 이현규, 드림컬쳐 주식회사 전민규, 인제군문화재단 전진찬, 드림시어터컴퍼니 정형석, 거창연극제육성진흥회 조매정, 팀플레이예술기획 조성종, 오픈리뷰 최순철, 신시컴퍼니 최은경, ()페르소나 최철기, 판엔터테인먼트 하용문, 연극열전 허지혜, 문화프로덕션 도모 황운기, 공연마루 황인근, 점프 김경훈

 

()한국영화프로듀서조합, 영화단체연대회의, ()한국시나리오작가조합, ()영화수입배급사협회, 한국영화마케팅사협회, 한국상영관협회, 예술영화관협회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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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씨네리와인드 미디어본부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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