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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호' 송중기, "조성희 감독, 한 번도 멋있는 역할 안 줘"

[현장] 넷플릭스 '승리호' 온라인 컨퍼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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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1-02-03

▲ 배우 송중기가 3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영화 '승리호' 컨퍼런스에 참석했다.  © 넷플릭스(Netflix)


[씨네리와인드|정지호 기자] 배우 송중기가 '승리호' 연출을 맡은 조성희 감독을 언급했다.

 

송중기는 2일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승리호'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해 조성희 감독의 영화 속 공통된 비주얼에 대해 말했다. 두 사람은 2012년 '늑대소년'으로 인연을 맺어 9년 만에 '승리호'로 다시 만났다.

 

송중기는 "감독님은 한 번도 멋있는 역할을 준 적이 없었다"면서 "두 영화 모두 내면적으로는 말끔하고 순수한 캐릭터였다. 그게 내가 조성희 감독을 좋아하게 한 이유가 아닐까 생각한다"고 웃음을 지었다.

 

송중기는 조성희 감독의 '늑대소년'에 출연하면서 700만 관객을 모으며 높은 인지도를 쌓았다. 넷플릭스행을 선택한 영화 '승리호'는 2092년, 우주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선원들이 대량살상무기로 알려진 인간형 로봇 도로시를 발견한 후 위험한 거래에 뛰어드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승리호'에서 우주 쓰레기 청소선 승리호의 조종사 태호로 분한 송중기는 "처음에 (시나리오 속) 태호를 보고 자포자기라는 단어가 떠올랐다"면서 "삶의 모든 것을 다 내려놓은, 아무 생각도 없고 정체되어 있는 인물이라 생각하고 시작했다. 촬영할 때 저의 실제 마음 상태와 태호가 비슷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태호가 여러가지 우여곡절을 겪고 자포자기한 상태에서 지금의 (승리호) 크루들을 만났다. 삶의 끈을 부여잡을 것 같은 용기를 조금씩 얻는 의지를 갖게 되는 인물이라고 생각했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크루들이 태호를 많이 도와준 거 같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태호 캐릭터와 대비를 보여주려고 했다"면서 국내 최초 우주 SF 영화 속 자신의 캐릭터를 설명했다.

 

영화 '승리호'는 오는 5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다.

 

 

정지호 기자|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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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씨네리와인드 미디어본부 뉴미디어부
jjho@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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