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미나리' 포스터. ©부산국제영화제 |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한국계 이민자 가족의 미국 정착기를 다룬 영화 '미나리'가 골든글로브상 최우수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후보로 지명됐다.
골든글로브를 주관하는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FPA)는 3일(현지시간) 제78회 골든글로브상의 후보작 목록을 공개했다. 국내 영화로는 '미나리'가 외국어영화상 부문에 후보로 올랐다.
이로써 '미나리'는 '어나더 라운드'(덴마크), '라 로로나'(프랑스-과테말라), '라이프 어헤드'(이탈리아), '투 오브 어스'(미국-프랑스) 후보자들과 외국어영화상 부문 수상을 놓고 다투게 됐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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