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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강사는 어떻게 코로나의 공포에서 벗어났을까

[서평] 김미경 '김미경의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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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1-03-04

▲ '김미경의 리부트' 표지  © 웅진지식하우스

 

 

[씨네리와인드|김준모 기자]

 

사회가 혼돈에 빠졌을 때

좌절하는 건 삼류다

회복을 기다리는 건 이류다

새로 시작하는 게 일류다

 

스타강사로 유명한 김미경의 신작, <김미경의 리부트>를 읽고 들은 생각이다. 65년생인 김미경 강사는 누구나 TV에서 한 번쯤은 봤을 말 그대로 스타강사. 허나 이 스타강사 역시 코로나19의 그늘에서 벗어날 수 없었다. 전국적으로 강연을 열지 않는 분위기가 되어버리니 개인사업에서 위기를 겪었다. 이때 김미경 강사는 빠르게 변화를 도모했다.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을 주 무대로 삼으며 60여 명의 직원을 둔 스타트업 CEO로 거듭났다.

 

유튜브 채널 <김미경TV>와 온라인 대학 ‘MIKYU대학의 학장이 된 그녀의 변화는 불과 1년 만에 이뤄졌다. 1년 동안 수십 명의 전문가를 만나고, 수많은 책과 논문을 읽으며 변화하는 세상 속에서 어떻게 미래를 그려나갈지 고민했다. 29년 동안 강연장을 돌아다니며 성공한 인생을 살아왔음에도 안주하지 않고 혼돈 속에서 질서를 발견했다.

 

절망에 빠져 슬픔을 주무르지 않고, 언젠가 세상이 나아질 것이라며 기다리지 않고, 새로운 시작을 빠르게 도모하며 말 그대로 리부트를 해낸 시대의 리더 김미경 강사는 그 비법을 독자들과 함께 공유하고자 한다. 코로나가 만든 혼돈은 우리 사회의 발전을 몇 단계 더 앞당겼다.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기존 사업들이 새롭게 개편된 거처럼, 오프라인이 아닌 온라인 시대를 열은 게 코로나19.

 

혼돈으로 인해 무너진 질서는 누군가에게 기회가 된다. 이 기회를 잡으라는 것이 이 책이 불어넣는 리부트의 원천이다. 총 다섯 개의 파트로 되어있는 이 작품은 미래시대의 전망과 함께 동기부여를 불어넣는다. 막막한 미래에 앞으로 나아갈 수 있는 길잡이를 제시함과 동시에 그 변화를 예측하는 방향성을 보여준다. 여기에 김미경이란 이름이 지닌 신뢰성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공감은 가독성을 높인다.

 

이 책이 주는 또 다른 리부트의 비결은 강사 김미경의 새로운 성공신화에서 비롯된다. 50대의 나이에도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배우고 익히고자 하는 자세는 성공에는 열정과 노력이 따라와야 하는 것임을 보여준다. 현대사회 청춘들이 느끼는 좌절감의 이유라 할 수 있는 방향성의 문제를 이 책은 잡아주면서 불확실성을 최소화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성공이 보장되진 않지만 자신이 아는 방법을 제시해 동행을 이끌어 낸다.

 

코로나19로 인해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이다. 언제 사회가 나아질지 모른다는 불안감, 이 혼란이 계속될지 모른다는 공포가 백신의 등장에도 여전히 남아있다. 시간은 계속 우리의 등을 떠민다. 이런 흐름 속에서 다시 시작할 수 있는 용기를 주는 책, 2021년 혼돈 속에서 질서를 추격할 수 있는 나침반을 건네는 이 책을 통해 한 발자국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있기를 바란다.

 

 

김준모 기자| rlqpsfkxm@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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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모
씨네리와인드 미디어본부 기획취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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