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 2025년까지 시립도서관 5곳 생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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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호
기사입력 2019-08-13 [11:30]

▲     © 서울시 제공



시립 서울도서관의 분관역할을 할 5개 시립도서관이 2025년 내로 설립된다.

시는 3100억원 예산을 투입해 서남권 2개소(강서·관악), 동북권(도봉)·동남권(송파)·서북권(서대문)에 각 1개소를 2025년까지 단계적으로 건립한다.


유일한 시립도서관인 '서울도서관'이 본관이라면 새로 건립될 5개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분관 역할을 한다.

권역별로 지어지는 도서관은 지역의 특성과 수요를 반영해 특화 전문도서관으로 조성된다. 서남권은 서울식물원과 다수의 근린·생태공원이 있는 특성을 살려 체험·교육 중심의 ‘과학·환경 도서관’, 디지털미디어 관련 기업과 주요 방송사가 밀집한 서북권에는 디지털기술의 집약소와 같은 ‘디지털·미디어 도서관’이 들어선다. 전국에서 가장 많은 대학이 밀집한 동북권에는 ‘평생학습 중심 도서관’, 동남권에는 잠실종합운동장 등 복합문화예술시설이 입지한 지역의 특성을 살려 시민예술가 활동공간을 조성하고, 한류 디지털 아카이브 등을 제공하는 ‘공연·예술 도서관’이 만들어진다.

 

시는 또한 구립 도서관 66곳, 작은도서관 195곳 신설에 1252억원을 투입한다. 시설이 낙후된 기존 도서관 70곳은 35억원을 들여 시민 친화형 특화공간으로 만든다.

 

이 밖에 앱으로 공공도서관 자료를 검색, 대출하는 ‘모바일도서관’ 서비스(‘언제나 서울’)를 시작한다. 25개 자치구 별로 1개 공공도서관을 ‘정보취약계층 지원센터’로 운영한다.

 

 

박원순 시장은 “새롭게 건립될 권역별 시립도서관은 정보‧문화 향유권을 보장하기 위한 서울의 핵심 도서관 인프라에 해당한다”며 “서울도서관과 권역별 시립도서관으로 연결되는 공공도서관 네트워크를 촘촘하게 완성해 서울 전역 어디서나, 아이부터 노인까지 모든 세대가 책과 토론을 통해 정보를 나누고 함께 성장하는 시민문화 활동의 장(場)으로 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씨네리와인드 정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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