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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윤여정 이어 한예리 아카데미 후보 가능성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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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승인 2021-01-14

 

▲ '미나리' 한예리  © 판씨네마(주)

 

[씨네리와인드|박지혜 기자] 미나리의 한예리가 2021년 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후보로 점쳐지고 있다.

 

미국의 영화 전문지 콜라이더(COLLIDER)아카데미 시상식 여우주연상 예상 후보를 선정하며 더 프롬의 메릴 스트립, ‘힐빌리의 노래에이미 아담스, ‘엠마의 안야 테일러-조이와 함께 미나리의 한예리를 선정했다.

 

미국 아칸소에서 희망을 뿌리내린 한국 가족의 든든한 어머니 모니카 역을 소화한 한예리는 지난 12, 버라이어티가 개최한 온라인 화상 회담에서도 봉준호 감독의 극찬을 들은 바 있다. 회담 당시 봉준호 감독은 “‘미나리에서 놀라웠던 건 한예리와 윤여정, 두 배우의 모녀 연기였다. 뛰어난 퍼포먼스였다. (두 배우가) 외관상 느낌은 별로 닮은 것 같지 않아도, 한예리의 섬세한 연기 때문에, 모녀구나, 가족이구나 하고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한 바 있다.

 

앞서 윤여정이 미나리를 통해 미국 내 시상식에서 여우조연상 11관왕을 기록하며 아카데미 후보 노미네이트 확률을 높인 만큼, 한예리의 후보 노미네이트 역시 기대를 모은다. 두 배우가 이번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 후보에 오를 경우 한국 배우로는 최초로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는 기록을 세우게 된다.

 

 

박지혜 기자| myplanet70@cinerewin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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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씨네리와인드 미디어본부 뉴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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